[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중구는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일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영주차장은 중구 항동7가 일원에 들어선 타워형 주차시설로 지상 3층 4단, 총 435면 규모다. 특히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국·시비가 투입되며 총 273억1800만원이 사업비로 집행됐다.
구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 철을 고려해 내달 3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어시장 영업시간과 같은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이 기간 시설 점검과 운영 보완을 마친 뒤 11월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30분까지 1000원, 이후 15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달 17일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옥상 특설무대에서 준공 기념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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