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성묘, 응급의료, 물가 안정 등 12개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50대, 여객선 24회, 인천지하철 14회를 각각 증편해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또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의 차량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부평삼거리역에서 공원까지 셔틀버스를 2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아울러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해 성묘객 편의를 높인다.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대책도 강화된다. 연휴 기간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26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운영되며, 지정 병·의원과 약국도 일정에 맞춰 문을 열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관련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시·군·구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미추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4시간 기동복구반을 대기시켜 수돗물 공급과 누수 등 생활 민원에 대응한다. 민원은 120 미추홀 콜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며 63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정보를 매주 공개해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농축산물 도매시장 운영 정보, 문화예술 행사 등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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