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살판이 내달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개최한다.
2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11개 사업 중 하나로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구성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역사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관아지가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양주시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집약된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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