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천시와 RISE 사업단, 지역 대학들과 함께 ‘인천형 늘봄학교’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5 인천 RISE 늘봄학교 비전 선포식’에서 참여 기관들은 협력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 생태계 조성을 다짐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과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 개발한 114개 프로그램을 인천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아동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 교육 모델을 공유한 뒤 비전 선포와 공동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공동 선언문에는 ▲프로그램 개발·고도화 ▲유관기관 네트워크 조성 ▲전문 강사 양성 ▲인천형 모델 개발 등 4대 실천 과제가 담겼으며, 책임 있는 미래 돌봄 생태계 구축 방향이 제시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학·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인천형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역과 함께하는 인천형 늘봄학교의 정책 비전과 실행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며 “교육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공적 돌봄의 모범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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