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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구’ 출범 앞두고 상징물 개발 본격 착수

남용우 기자
주민 참여 사전인식 조사 실시 미래 비전 담은 도시 브랜드 구축
인천 중구가 오는 2026년 7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영종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오는 2026년 7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영종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2026년 7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영종구’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 개발에 착수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과 용유·무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반영해 대내외에 영종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징물 개발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영종구 상징물 개발 용역’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영종구의 고유한 정체성과 대표성, 미래 비전을 담는 종합적인 상징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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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 공감대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인식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내달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중구청 홈페이지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는 영종구를 대표하는 키워드, 도시 이미지, 캐릭터 소재 등이 포함돼 있다. 조사 결과는 상징물 개발 방향성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제작될 상징물이 영종·용유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동시에 미래 발전 의지를 담아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상징물 개발을 통해 영종구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체계를 마련하고, 표지판 정비와 관광 홍보 등 도시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영종구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상징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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