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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오는 27일 ‘구민생활체육대회’ 개최…1700명 참여해 화합 다진다

남용우 기자
동별 대항 경기·이벤트 풍성 의료·안전 체계로 행사 지원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2025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2025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각 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11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1천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댄스팀 ‘송4자걸즈’와 ‘조선소다팝’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동별 선수단 입장,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구민의 노래 제창, 성화 점화 등 화려한 개막식이 이어진다. 이후 OX 퀴즈, 동 대항 경기, 이벤트 경기, 시상식과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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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항 경기는 ▲공 굴리기 ▲협동 제기차기 ▲색판 뒤집기 ▲볼풀농구 등 4종목이며, 내빈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신발 양궁 ▲축구공 다트가 준비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보건소와 인천의료원, 백병원 등이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교통과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이웃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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