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2025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각 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됐으며, 11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1천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댄스팀 ‘송4자걸즈’와 ‘조선소다팝’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동별 선수단 입장,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구민의 노래 제창, 성화 점화 등 화려한 개막식이 이어진다. 이후 OX 퀴즈, 동 대항 경기, 이벤트 경기, 시상식과 인기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공 굴리기 ▲협동 제기차기 ▲색판 뒤집기 ▲볼풀농구 등 4종목이며, 내빈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신발 양궁 ▲축구공 다트가 준비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보건소와 인천의료원, 백병원 등이 의료 부스를 운영하고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교통과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동구 구민생활체육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구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이웃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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