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 공공부문 생활·복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스마트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SOC 확충 등 도시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했다. 양주시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추진한 생활·복지 혁신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출로 쇠퇴한 덕정동 전통시장과 역세권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덕정’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를 확충하고 세대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주요 성과로는 ▲와글와글 커뮤니티센터 조성 ▲경기꿈틀 커뮤니티센터 조성 ▲주차장 200면 확충 ▲가족숲 조성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동·청년·시니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아동 분야에서는 돌봄방 운영과 돌봄교사 양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청년들은 창업 아카데미, 예술창작소, ‘덕지로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활동과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시니어들은 건강복지 프로그램, AI 드론 교육, 산림교육 전문가 과정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일자리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덕정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과 주민 주도형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숙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덕정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주시와 주민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복지 혁신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북부 명품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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