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각각 초청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협의회에는 노종면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 국민의힘 협의회에는 유제홍 당협위원장과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함께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1명도 배석해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버스정류소 한파·폭염 저감시설 설치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 ▲부평동 767-1번지 도로개설 ▲동암역 북광장 정비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도 제안했다. 아울러 2026년 30주년을 맞는 부평풍물대축제가 대표 문화축제로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며 “긴밀히 협조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은 “부평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그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덕분이었다”며 “예산정책협의회 같은 공식적인 자리뿐 아니라 평소에도 당과 긴밀히 소통해 더 큰 부평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