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존중과 배려가 깃든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우리’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위직부터 하위직까지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동구 조직문화 혁신 나부터 우리 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피켓과 배너를 활용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배려하고 존중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나우리 10대 실천 과제’를 적극 홍보했다.
구는 올해 부패·취약 분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와 절차 위반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과 23개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교육, 간담회,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하위직까지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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