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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로 도로개량공사 2단계 착공…2030년 완공 목표

남용우 기자
총 10.45km 구간 본격 추진 공원·녹지·지하차도 조성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공사를 10월 착공하며 전체 10.45km 구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공사를 10월 착공하며 전체 10.45km 구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공사를 10월 착공하며 전체 10.45km 구간을 본격 추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교통 혁신과 도시 재생을 동시에 꾀한다.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의 2단계 공사를 10월 착공하며 전체 10.45km 구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1단계(인천기점~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는 이미 본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인천 방향 방음벽과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이 착공돼 전체 사업이 본격화된다.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면서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한다. 10월 우선시공분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본공사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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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며, 중앙에는 공원과 녹지, 산책로를 마련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3km 구간에는 왕복 4차로 지하차도가 건설돼 만성적인 교통 혼잡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시민 체감형 교통 인프라를 구현할 계획이다.

장두홍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이 아니라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균형 발전의 핵심 프로젝트”며 “예정된 기간 내 차질 없이 완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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