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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린이 통학로 CCTV 집중 관제 추진...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선제 대응

김광섭 기자
초등학교 주변 실시간 모니터링
여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출산장려, 건강한 가족 육성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1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여주시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미수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로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사진은 여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아동 유괴미수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통학로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여주경찰서의 협조 요청에 따른 것으로 내달 2일까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현재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에 방범용 CCTV 311대와 비상벨 44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은 통학 시간대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아동 대상 범죄나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과 상황실에 통보해 대응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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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필요 시 비상벨을 통해 현장 경고 방송을 송출하고 영상 자료를 경찰에 즉시 제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상황 종료 후에는 경찰서와 교육청과 관련 자료를 공유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상벨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위급 상황 시 올바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에서는 설치 목적과 위치, 사용 방법, 오·남용 시 문제점, 응답 절차 등을 안내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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