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미추홀구, 도화 녹지에 맨발 산책로 11월 완공

남용우 기자
주민 요구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건강·휴식 공간으로 새단장
미추홀구, 도화 녹지에 ‘맨발 산책로’ 조성…11월 완공 예정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 건의를 반영해 도화 녹지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 건의를 반영해 도화 녹지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약 230m 구간의 도화 녹지로 그동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서화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바닥 포장재가 노후화돼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과 구비를 포함해 총 3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이달 착공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구는 맨발 산책로와 일반 산책로 이용객 간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사토 포장 구간과 블록 포장 구간을 구분했다. 또 지압 힐링장, 세족장, 휴게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황토, 마사토, 기능성 무기질 재료를 혼합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해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고, 산책로 유지·관리에도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산책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과 최근 경향을 반영해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