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 고촌읍에서 버스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7시57분께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의 한 도로에서 버스 후면이 변압기에 충돌한 직후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곧 화염이 발생했다.
현장 인근에 있던 주민이 소리를 듣고 연기를 확인해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한전 PAD변압기와 고압케이블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장비 9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해 약 48분 만인 오후 8시45분께 모든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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