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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추경·환경정책 집중 논의

남용우 기자
수도권매립지 재검토 촉구 구정 질의·예산안 본격 심사
인천 서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
인천 서구의회가 22일 제27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제공=서구의회)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 예산안과 주요 정책 현안을 다루며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수도권매립지 부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특히 김학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매립지 부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결의안에는 ▲시설 설치 전면 중단 및 원점 재검토 ▲주민 환경권·건강권 보호 장치 마련 ▲수도권매립지 종료 정책과의 정책 조율 강화 ▲탄소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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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질의도 이어졌다. 이영철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서구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인사청문회 대상 포함 여부에 대한 법제처 유권해석 및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구성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선정 근거자료 제출 ▲서구청 공무원 연가보상일수 확대 등 처우 개선 ▲구민의 날 행사 초과 근무 공무원 보상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송승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구정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예산과 정책의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구의회는 예산안과 조례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달 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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