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 신둔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50여 마리가 폐사했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4시6분께 신둔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철파이프조 슬레이트 지붕 구조의 돈사 1개 동을 태우고, 신고를 박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8분 만인 오후 5시24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돼지 153마리(모돈 150두, 수퇘지 3두)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목격자인 근로자는 다른 건물에서 작업을 하던 중 불길을 발견해 농장주와 함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이 순식간에 번지는 등 진화에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4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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