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9일 오전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리의 한 야적장에서 톱밥이 불에 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께 “야적장 톱밥에서 연기와 열기가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톱밥 약 3톤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44분께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아 부동산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 결과 톱밥 내부에서 섭씨 60도 이상의 온도가 측정되는 축열 흔적과 고습도 환경이 확인돼, 발효열에 의한 자연발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은 장비 6대와 인력 17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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