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가 알래스카주와 항공·물류·관광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알래스카주 상무·지역사회·경제개발부 줄리 샌디 장관 일행이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예방하고, IFEZ 홍보관과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 주요 물류 인프라를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알래스카 간 항공·물류 협력 및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저온유통체계와 알래스카 항공 네트워크 연계 ▲알래스카 수산물의 인천항 가공·재수출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분야 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알래스카 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로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세계적 물류 허브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알래스카 대표단 방문이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줄리 샌디 장관은 “내년 인천–앵커리지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항공·물류 협력은 물론 관광 교류까지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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