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용인특례시, 팔당 규제개선 대국민 서명운동 돌입

허찬회 기자
​​​​​​​이천 등 팔당수계 7개 시·군 공동 대응 나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필요” 목소리
용인특례시, 팔당 규제개선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돌입
용인특례시가 팔당수계 규제개선을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팔당수계 7개 시·군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가 함께 중앙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특례시가 팔당수계 규제개선을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팔당수계 7개 시·군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특수협)가 함께 중앙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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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처인구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팔당 수계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와 중첩규제 개선 필요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모현읍 이장단이 참석했으며, 특수협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구호 아래 전개되는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주민지원사업비를 삭감한 데 대한 문제 제기에서 출발했다. 특수협은 팔당수계 7개 지자체와 목소리를 모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등 팔당 수계 지역에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문승종 특수협 용인특례시 주민대표는 “지난 50여년 동안 수도권에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한 팔당 수계 주민들을 지원하는 주민지원사업비까지 정부가 삭감한 것은 한강법 제정 당시 정부와 주민 간 합의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이번 서명운동이 중첩규제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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