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명시, 역대 최대 1조5824억원 추경…민생·안전·공공시설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1012억원 투입 공공시설 확충에 174억원 편성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824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824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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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경보다 305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상반기 제1·2회 추경에서 민생경제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 데 이어, 이번 추경에서는 민생경제 활성화, 안전망 보강, 공공시설 확충을 중점 편성했다.

민생경제 분야에는 1012억원이 투입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광명사랑화폐 확대 발행,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한다. 특히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를 올해 초 목표 12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해 소비 촉진 효과를 강화한다.

시민 안전 예산은 총 91억원이다. 대설 피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18억원을 긴급 지원에 배정했고, 광명재개발구역 지중화사업, 도로·교통시설 유지보수, 체육시설 개보수 등 73억원을 시설 안전 보강에 투입한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도 반영했다.

공공시설 확충에는 174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 현충지하차도 개설, 금당마을 도로 개설, 철산4동·일직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조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점센터 조성,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증설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보건소·장애인복지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복지 환경을 개선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를 살리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시설 확충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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