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요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열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175건의 주요 사업을 검토하며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법정필수 경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세수 확대가 뒤따르지 못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절감한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 인프라 투자 등 핵심 정책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또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예산 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실행력을 높여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수 여건이 어려운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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