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연천 구석기축제,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

오기춘 기자
선사문화 활용한 성공 사례 지역문화 글로벌 비전 제시
연천군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며, 문화 브랜드 축제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중앙신문DB)<br>
연천군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축제’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연천 구석기축제는 지난 16일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연구위원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문화체험축제 개최를 통해 접경지역으로 알려진 이미지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한 대표적 성공사례”며 “연천군이 경기도와 함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을 계획해 지역문화를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비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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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성과는 지역 역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함께 나왔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는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군은 이 가운데 축제이벤트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김덕현 군수는 “경기도와 연천은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문화 선진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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