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추진…청정수소·첨단산업단지 조성

남용우 기자
무탄소 발전·수소 생산 기반 주민 참여형 수익모델 마련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흥도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청정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영흥도에 청정수소 기반의 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해 탄소중립 전환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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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영흥도에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를 조성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주요 에너지 기업 등 11개 기관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조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흥화력발전소의 무탄소 전환과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아울러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연구개발센터, 해상풍력 배후단지를 포함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형 수익모델과 지역가치 증진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9월까지 참여기관 간 업무합의서를 체결하고, 10월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한다. 조사에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검토 ▲조성사업비 산정과 투자 유치 방안 ▲주민 참여형 수익모델 개발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후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일원의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영흥도의 청정수소 전환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가 신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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