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시, 캠프마켓 콘서트 개최…역사와 미래를 잇는 문화의 장

남용우 기자
포크송·퍼포먼스 공연 진행 공원 조성 비전 시민과 공유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인천시, 캠프마켓 콘서트 연다
인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평 캠프마켓 개방공간인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캠프마켓의 역사적 의미를 음악과 문화로 재조명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캠프마켓 콘서트’를 연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5시 부평 캠프마켓 개방공간 잔디운동장에서 ‘2025 캠프마켓 콘서트 The Memorie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시민과 나누는 공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마켓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장과 미군 주둔지를 거쳐 80여 년 만에 시민에게 반환된 공간이다. 현재 토양오염 정화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향후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프마켓의 과거와 현재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미래의 캠프마켓을 그려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The Memories’라는 주제에 맞춰 과거의 추억은 포크송으로 소환하고, 현재의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의 비전을 담은 무대가 꾸려진다. 공연은 팝페라 그룹 ‘꽃을 든 남자’의 식전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 설명과 반환·개방을 기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메인 무대에는 가수 백영규, 남궁옥분, 박호명&수필여행이 출연해 잔잔한 기타 선율과 포크 음악을 선사한다. 고즈넉한 캠프마켓 풍경과 어우러진 무대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와 인생네컷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세부 내용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캠프마켓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도시의 역사와 기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프마켓을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