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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상곡천 정비사업 완료...홍수 예방·친수공간 조성 기대

송석원 기자
1.02km 구간 정비·소교량 4곳 재가설
이천시가 추진한 ‘상곡천 정비’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준공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사진제공=이천시)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시가 추진한 ‘상곡천 정비’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준공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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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 공사는 상곡천 1.02km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함께 소교량 4개소의 재가설 등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하천 기능 회복과 지역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종합 사업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2021년 5월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와 관계 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 착공해 약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2025년 9월 준공에 이르렀다.

정비 완료 후 상곡천 일대는 자연재해 대응력이 한층 향상됐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치수 개선을 넘어, 자연과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둬 눈길을 끌었다.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축하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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