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교차로를 지나던 대형 관광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과일을 판매하는 노점을 덮치는 단독사고를 내 버스 기사가 다쳤다.
1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6분께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교차로 내리막길에서 버스가 우측 산 비탈면(과일 노점)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자 1명이 머리 등에 출혈을 입고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노점 시설물과 인도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 승객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었다”는 50대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은 구급차 등 장비 6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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