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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ASF 확산 차단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오기춘 기자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 전담공무원 배치해 농가 점검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연천군이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사진제공=연천군)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연천군이 긴급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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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산면 백석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 확진이 나오자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즉시 해당 농장에 이동제한과 출입통제를 실시했으며, 15일에는 발생농장과 인접 농장에 대해 살처분과 매몰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현재 군은 양돈농가 66개소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방역 상황을 유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24시간 가동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일일상황보고 체계를 운영하며 신속한 정보 공유에 나서고 있다. 통제초소 근무와 거점소독시설 운영도 이어가고 있으며, 환경보호과는 야생멧돼지 ASF 울타리를 집중 점검하며 방역망을 강화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매일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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