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2200만원을 확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지 인근 학교 체육관을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8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2019년 16개교를 시작으로 2022년 31개교, 올해 3월 6개교를 추가해 현재 관내 체육관 보유학교 41개교 중 37개 학교와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시는 개방 학교에 청소·관리 인력 배치, 공공운영비 지원, 안전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또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체육관 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2025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3400만원을 확보하며 시비 부담을 줄인 바 있다. 학교 체육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학교에 사전 예약 후 평일 저녁과 주말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방 현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학교 체육관은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지켜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가까운 학교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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