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십정1동을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전날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보건소장과 구의원, 십정1동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이 진행돼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2019년 갈산1동을 시작으로 2021년 십정2동, 2023년 부평2동을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 십정1동 지정으로 4번째 치매안심마을을 갖추게 됐다.
현재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이 이용하는 주요 기관, 약국, 상점 등 106곳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이번 제4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과 인식 개선 캠페인, 안전망 확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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