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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오는 22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65세 이상 코로나 백신 동시 권고

남용우 기자
어린이·임신부도 무료 대상 3가 백신 전환해 안전성 확보
인천 옹진군이 오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오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사진제공=옹진군)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이 오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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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에 따르면,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국가 지원사업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이다.

접종 일정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가 22일부터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산부는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내달 15일, 70세 이상은 20일, 65세 이상은 22일부터 접종을 받는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며, 군은 두 백신을 동시에 맞는 것을 권장했다. 단, 동시 접종 시에는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질병청은 효과성과 안전성 면에서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접종은 관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등 국가예방접종 기관에서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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