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자가 15호까지 확대되며 청장년 1인가구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후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고 새롭게 참여한 6곳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합류한 정기후원자는 ▲광명시체육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협의회 ▲코리아피티 ▲동산정공사 ▲대명철물 ▲오피스디포 등 지역 기업과 단체 6곳이다. 또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는 사업을 위해 2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황금도시락 사업’은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나 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에 광명사랑화폐 10만원을 지급하는 시민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다. 재원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광명시 고향사랑기금으로 마련되며, 올해 총 200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박승원 시장은 “황금도시락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사람 중심, 지역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모델로 타 지자체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광명시의 상생 철학이 결합해 1인가구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 나눔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누적 41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2026년 황금도시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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