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 중구는 최근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노후 가스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이 가스누출 등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 된 노후 가스시설과 주민이 직접 이용하는 판매소·충전소 등이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가스설비 이용 실태 ▲시설 기준 적정 여부 ▲정기 검사 실시 여부 ▲부적합 시설 개선 여부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으로 가스시설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