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 인창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나섰다.
12일 구인공사에 따르면, 이 단체는 전날(11일) 생수 2L 1700개를 강릉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생수’ 행사는 황덕호 초대회장의 제안으로 회원 회비와 구리시민 후원금을 모아 추진됐다.
구인공사는 같은 날 오전 백경현 구리시장과 황덕호 초대회장, 정경진 회장, 권춘호 운영위원, 장요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진 뒤, 오후 3시 강릉시청에서 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구리시와 인창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선한 영향력을 강릉 시민들께 꼭 전하겠다”며 “가뭄이 해소되면 구리시민들께도 정식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경진 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구리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며 “취지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묵묵히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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