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빛 여정-수원화성 억새길 투어’를 오는 10월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화서공원과 성곽길을 중심으로 낮 코스와 밤 코스 두 가지로 마련됐다. 낮 코스는 서장대에서 화서공원과 화서문으로 이어지고, 밤 코스는 화서문에서 출발해 화서공원과 서장대로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2시30분, 밤 7시부터 8시까지다.
투어 참가자는 억새가 무성하게 자라는 가을 성곽길을 걸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고, 길 위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회당 15명 내외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지난 9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10월4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 해설을 곁들인 특별한 가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억새가 만발한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뿐 아니라 혼자도 즐길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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