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지역특화 품종인 ‘연진벼’의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연진벼는 수발아에 강한 품종으로, 식미평가에서 최상 등급을 기록해 밥맛과 미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품종명 ‘연진’은 연천의 ‘연’과 보배 ‘진’을 합친 것으로 ‘연천의 보배’이자 ‘귀한 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연진벼는 매입·건조·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연천군 공식 통합 쌀 브랜드인 ‘매일첫쌀 연천쌀’로 2025년산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 있던 한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로 재배 여건이 쉽지 않았지만, 연진벼가 수발아에 강해 이삭이 고르게 여물었다”며 “2025년산 햅쌀 품질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도정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밥맛과 품질이 뛰어난 쌀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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