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시-기재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 맞손

남용우 기자
내달 20~23일 영종서 개최 21개국 장관·국제기구 참석
유정복 시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획재정부-인천광역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획재정부-인천광역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가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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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에 따르면,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장관회의 지원계획 수립과 시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기재부는 회의 전반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시행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26일부터 8월15일까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급회의 등 200여 개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해 58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마이스(MICE)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위해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기업전시관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의료 지원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시의 글로벌 도시 위상을 높일 중요한 계기”라며 “문화행사, 지역자원 연계 홍보, 수송 지원, 자원봉사 운영, 응급의료·안전대책 등 모든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도 “이번 회의에는 미·중·일 등 21개 APEC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IMF·OECD·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기재부와 인천시가 긴밀히 협력해 행사 품격을 높이고, 한국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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