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동두천시, 2026년 생활임금 1만1100원 확정...올해보다 2.9% 인상

오기춘 기자
월 급여 환산액 231만9900원
동두천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만1100원으로 결정했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동두천시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만11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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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 임금 수준을 정하고 실질적인 서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생활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근로자 1인 기준 월 급여로 환산하면 231만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만3020원이 많아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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