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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시민 불편사항 기다리지 않고 먼저 듣는다...선제적 소통행정 체계 가동

이종훈 기자
의견수렴·피드백 강화로 시민 만족도 ‘UP’
고양특례시가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 최우선,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불편을 사전에 발굴하고 기존 민원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하는 선제적 소통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현장대응팀을 중심으로 기존 ‘고양시에 바란다’, ‘현장민원25’ 등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시스템을 체계화해 민원 발생 이전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존 현장대응 시스템은 민원 발생 이후 처리하는 방식이었지만 안전·복지·환경·교통 등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이슈와 폭우·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위기가정·독거노인 보호 문제까지 사전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사전대응 시스템’의 도입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선제적 의견수렴과 후속조치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와의 연락망 구축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직접 찾아가 현장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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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현장민원25’ 시스템에 등록해 분류·분석한 뒤, 관련 부서로 즉시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며 기존에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도 진행 상황 안내와 결과 회신을 강화하고 추가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민원은 더 이상 사후 처리에 그쳐서는 안 되며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바로 답하는 행정이 우리 시가 지향하는 소통 행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선제적 의견 수렴과 맞춤형 피드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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