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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휩쓸어

유스-프로 연계 시스템 정착…전국대회 휩쓸며 한국 탁구계 새 흐름 제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전국대회를 휩쓸며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공사 탁구단)이 프로팀 창단 1년 만에 국내 탁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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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사 탁구단에 따르면, 이는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사 탁구단은 2023년 8월 유청소년팀 창단으로 지역 유망주 발굴과 기초 육성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 9월에는 프로팀을 출범시켜 그들의 성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한 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다시 구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여중부·여고부 단체전 동반 우승 ▲여중부 복식 우승 ▲여고부 단식 1~3위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프로팀 또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는 여자 일반부 단체·단식·복식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고, 고등부와 중등부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우승까지 차지하며 창단 2년 만에 한국 탁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한국 여자탁구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허예림선수는 2025 월드데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컨텐더 스코피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우승의 기쁨을 안은 화성도시공사 선수단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시의회를 예방해 직접 승전보를 전했으며, 시와 시의회는 창단 1년 만에 정상에 오른 선수단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창단 1년 만에 이룬 쾌거는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며 앞으로도 국제 및 국내 무대에서 당당히 화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만들 수 있었고, 그 성과가 이번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탁구단이 화성시민에게 사랑받는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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