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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으로 출범 준비 박차

강상준 기자
전문가·단체와 설립 방향 논의 2026년 공식 출범 목표 추진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앞두고 민·관 소통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재단 출범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문화관광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민·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내 재단 대표이사 등 외부 전문가와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관련 단체, 문화관광시설 대표들이 함께해 재단 설립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들과 만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청취했다. 이어 환영사에서 “재단 출범을 앞두고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태동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정책팀장이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확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기관·단체 간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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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설립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재단이 지역 문화관광의 컨트롤타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제반 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2026년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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