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중구가 인천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도시 위상을 입증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장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열고 인증을 공식화했다. 협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 김현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중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인천에서는 중구가 최초로 이 인증을 추진했다.
구는 2021년 1차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21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105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도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현지 실사에서 다양한 안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아눌러 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범죄 예방, 재난 대응, 교통안전, 아동·노인 보호 등 전 분야에서 안전 정책을 체계화해 국제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글로벌 도시 인천 중구의 명성을 입증하는 계기”며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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