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 할인전은 오는 12일부터 더담지몰과 우체국쇼핑몰 인천사회적경제브랜드관에서 먼저 시작된다. 이어 15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천이음36.5+, 카카오스토어 더담지로 확대되며, 시민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한 모바일 결제와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돼 명절 준비에 편의성을 더한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물포역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83개소가 참여해 생활용품, 전통 먹거리, 건강식품 등 500여 종 이상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를 돕는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이번 특별 할인전을 연중 가장 큰 규모의 기획 행사로 준비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과 기업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현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하면서도 실속 있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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