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업/재계

李지사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 …이천에도 20조원 규모 투자 환영

2020년까지 관련 행정절차 마무리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신문DB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용인 원삼면을 신청하고 정부가 수용해 후속 조치를 추진키로 한 데 대해 “국익 차원의 합리적이고 대승적인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오전 SK하이닉스의 요청대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에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수도권 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공급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오후에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그동안의 준비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SK그룹, 용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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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천 사업장에도 M16 구축과 연구개발동 건설에 20조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SK하이닉스의 발표 역시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정부에서 산업단지 물량을 추가로 공급받으면 2020년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2년에는 첫 번째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용인, 이천의 상생발전은 물론이고, 화성, 평택으로 연결되는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완성시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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