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션리, 올리브영 온라인몰 공식 입점

김상현 기자
다시마 라인 3종 우선 선보여 일본·글로벌 시장 확장 박차
㈜신안코스메틱의 스킨케어 브랜드 ‘션리(Shionle)’가 지난 5일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신안코스메틱의 스킨케어 브랜드 ‘션리(Shionle)’가 지난 5일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사진제공=신안코스메틱)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신안코스메틱의 스킨케어 브랜드 ‘션리(Shionle)’가 지난 5일 국내 최대 H&B 스토어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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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리는 신안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이번에 입점한 ‘다시마 라인’은 완도산 청정 다시마 잎과 줄기즙을 원료로 사용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 공급과 진정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저온 진공 추출법인 ‘Eco-LTVE™’ 공법을 적용해 성분 손상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다시마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C·E가 풍부해 피부 생기와 보습 유지에 도움을 주며, 점액질 성분은 수분 증발을 억제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제품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저자극 성분으로 설계돼 피부 장벽 강화와 항산화 효과를 함께 제공한다.

다시마 라인은 토너, 세럼, 크림, 패드, 클렌징폼, 마스크팩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온라인몰 입점에서는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 ▲다시마 그리너리 세럼 ▲다시마 글레이즈드 크림 등 3종이 우선 출시됐다. 향후 입점 품목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션리는 LOFT(158개 매장), 돈키호테(15개 매장) 등 현지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500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한다. 일본 내에서는 인플루언서 강태리를 모델로 기용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있다. 강태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70만 명을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로, 일본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폴란드, 대만 등에서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서울 2025’에서 미국·프랑스·캐나다·베트남·UAE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해 해외 유통 확대를 모색했다.

국내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션리 다시마 앰플 클렌징폼’은 미세 버블과 다시마즙 성분으로 세정 후 촉촉함을 유지하는 특징으로 2025년 상반기 ‘화해’ 클렌징폼 모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뷰티 업계에서 주목받는 팩투폼(Pack-to-Foam) 제형을 적용해 앰플처럼 바른 뒤 거품으로 변환되는 방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코스메틱 박서연 대표는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고보습 포뮬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해 피부 본연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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