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옹진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문화가족 40명이 참여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결혼이민자 간 교류와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해동용궁사, 송도 해상케이블카, 태종대, 아쿠아리움, 해변열차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혔다. 특히 섬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소속감을 키울 수 있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 “각기 다른 섬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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