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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상플랫폼, 수도권 최대 로컬·빈티지 축제 연다

남용우 기자
150개 팀 참여 초대형 마켓 인천 누들·빈티지 문화 결합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연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전 공간(1500평)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 오! 슬로우 마켓,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등 대규모 마켓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진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총 150개 팀이 참여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 68팀, 인천 누들 팝업스토어 2팀, 오! 슬로우 마켓 80팀이 웨이브홀(500평)과 라운지(1000평)를 가득 채워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난해부터 7월까지 다섯 차례 개최돼 누적 방문객 10만2000여 명을 기록하며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마켓에는 1959년 창립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을 비롯해 지역 기반 식음료, 굿즈, 패션, 수공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행사장 집기는 모두 친환경 자재를 활용했으며,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DJ 공연, 행운권 추첨, 구매 스탬프 적립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이는 행사 소비 촉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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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플랫폼 데크존에서는 ‘누들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인천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소개하며, 차이나타운 대표 중국집 연경과 쫄면 개발업체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체험·이벤트 존에서 누들 스탬프를 모으면 짜장면·쫄면 식사권, 강화섬 쌀라면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열린다. 80개 팀의 셀러가 희소성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빈티지 포토존에서 아날로그 스냅 촬영과 개항장 도보 투어도 진행된다.

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 브랜드와 빈티지 문화,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축제”며 “수도권 최대 규모 마켓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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