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광주시 추자동의 한 카페트 원단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55분께 추자동 소재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카페트 원단과 제습기 등을 태웠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4분 만인 오전 3시9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는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최초 신고자는 창고 관계자로 “건물 2층에서 잠을 자던 중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1층 원단 창고와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창고에 설치된 제습기에서 비롯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화재에는 장비 9대와 인력 26명이 투입됐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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