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중구 공영버스 노선 개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중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2026년 영종구 신설을 300여 일 앞두고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교통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중구 5번 운행 확대 및 동강리 경유 ▲용유-하늘도시 연결 8-1번 신설 ▲영종역 출퇴근용 10번 신설 ▲중구 9번의 예단포·장촌 연장 운행이다. 이를 위해 버스 2대를 증차했다.
운서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해 ‘중구 5번’은 등교 2회, 하교 2회로 확대하고 동강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또 영종구 임시청사 예정지와 용유·마시안을 연결하는 ‘8-1번’을 신설해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한다. 출퇴근 편의를 위해 영종역-하늘도시를 오가는 ‘10번’이 새로 투입되고, ‘9번’은 예단포·장촌까지 연장 운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는 물론 출퇴근 시 시내버스 부족 문제를 보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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