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제2회 리뷰어 기획전 ‘맛있는 영화제’를 선보인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지난해 ‘팔렛(Pallet)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영화공간주안 리뷰어들이 직접 선정한 음식 주제 영화 6편이 상영돼 관객들에게 감동과 지적 포만감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13일 ‘어나더 라운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클럽 제로’, 14일 ‘바닷마을 다이어리’,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 통조림’, ‘보일링 포인트’ 등 총 6편이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평론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GV)가 마련돼 작품의 의미와 매력을 깊이 나누는 시간이 이어진다.
GV 일정은 13일 오후 2시 김다은 평론가가 ‘어나더 라운드’를, 14일 오후 2시 김병규 평론가가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주제로 관객과 대화한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작과 세부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영화와 음식이라는 친근한 주제를 통해 관객들이 스크린 속 다양한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함께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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