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트센터인천 2단계, 복합문화예술 허브 도약 추진…1439석 규모 오페라하우스 신설

남용우 기자
시민 문화 향유 확대 기대 2029년 개관 목표로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을 추진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조감도.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을 추진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조감도.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을 추진하며, 인천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4일 경제청에 따르면, 아트센터인천은 2018년 개관 이후 7년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 2단계 건립은 현재 1727석 규모의 콘서트홀에 머물러 있는 기능을 확장해, 오페라·뮤지컬·발레·연극 등 대형 무대 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주요 시설에는 1439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와 예술·기술 융합 콘텐츠를 선보일 아트&테크센터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트센터인천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종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변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24년 두 차례 심사에서 재검토와 반려를 받았으나, 경제성 분석 B/C를 0.16에서 0.32로 끌어올리고 총사업비를 2115억원에서 2009억원으로 줄이며 효율성을 높였다. 운영인력 역시 132명에서 52명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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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올해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설계와 건축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 및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운전과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완공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도시 활력 증진 등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기업 투자와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윤원석 청장은 “사업이 완성되면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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