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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공직자 독서모임 ‘수요정담’에 함께한다...창의적 시정 아이디어 모색

10월22일까지 4회 걸쳐 진행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3일 열렸던 첫 번째 ‘수요정담’에 참여해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으로 이어 ‘수요정담’는 9월3일부터 10월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까지 전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열린 1회차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함께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공유했다. ‘공직자로서의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하며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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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 모임에 참여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급을 떠나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모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모임에서 사용되는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고 지역 서점을 독서 모임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면 차이를 인정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더 넓은 시각을 얻게 된다”며 “수요정담이 공직사회에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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